성동구, 청년 IT인재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10곳 모집

윤슬기 2021. 1. 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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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음달 2일까지 '스마트4차 청년 IT인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10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4차 청년 IT인재 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청년 지역산업 일자리 징검다리 사업을 통해 총 14개 중소기업에 청년 구직자를 연계해 인건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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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청년캠프. (사진=성동구 제공) 2021.01.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음달 2일까지 '스마트4차 청년 IT인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10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4차 청년 IT인재 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업에는 신규 채용한 청년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들에게는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한다.

구는 지난해 청년 지역산업 일자리 징검다리 사업을 통해 총 14개 중소기업에 청년 구직자를 연계해 인건비를 지원했다. 이중 사업 종료시까지 정상적으로 참여 완료한 13명의 청년이 전부 정규직으로 고용됐다.

공모대상 기업은 구 소재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인 기업이다. 청년을 신규채용해 비대면·디지털기술 관련 직무분야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신규채용 청년 인건비(월 200만원 기준)의 90%인 월 최대 180만원을 9개월간 지원한다.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등이 대상이다.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할 기업, IT분야·4차 산업 분야·스타트업 등 청년 유망 업종, 고용노동부 인증 중소·벤처·청년친화 강소기업, 여성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우대한다. 모두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위한 신청서, 제출서류, 접수방법 등은 성동구청 홈페이지(www.s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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