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책 발표한 삼성전자, 2% 하락에 시총 500조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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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28일 주가가 2% 하락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보통주 시가총액 500조원선도 무너졌다.
삼성전자 보통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499조6708억원으로 500조원선이 무너졌다.
삼성전자우 역시 2.2% 하락하면서 7만5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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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28일 주가가 2% 하락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보통주 시가총액 500조원선도 무너졌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22%(1900원) 내린 8만3700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최저가는 8만3200원이었다. 이달 7일 이후 8만2900원으로 마감한 뒤 15거래일 만이다.
삼성전자 보통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499조6708억원으로 500조원선이 무너졌다. 삼성전자우 역시 2.2% 하락하면서 7만5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4분기 실적과 배당금을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78%, 29.62% 증가한 236조8100억원과 35조9900억원을 기록했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기준 주주에게 4분기 정규 배당과 특별 배당을 합산해 보통주 주당 1932원, 우선주 주당 1933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전날 뉴욕 증시의 급락 여파 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삼성전자 주가 역시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세에 밀려 하락했다. 이날 외국인이 5816억원, 기관이 189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770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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