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206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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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구민들을 위해 공공일자리 참여자 206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이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다음달 1일까지다.
사업기간은 지역방역일자리사업 3월2일~4월30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월2일~6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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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구민들을 위해 공공일자리 참여자 206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이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다음달 1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206명(지역방역일자리 180명·지역공동체일자리 26명)이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다.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사람은 가점이 부여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소득·기타 자격 정보를 심사해 선발한다.
최근 3년간 2년을 초과해 직접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사람, 1세대 2인 참여자, 중복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65세 미만 5시간·65세 이상 3시간)이다. 4대 보험 가입과 유급 휴일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의 근무혜택도 지원된다.
사업기간은 지역방역일자리사업 3월2일~4월30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월2일~6월30일까지다. 다음달 24일 선발자는 개별 연락을 받는다.
선발된 참여자는 희망지·경력(특기)·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배치, 코로나19 대응 지역 방역사업 및 시설 방역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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