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소식] 트래비스 피쉬 가나아트나인원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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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작가인 트래비스 피쉬는 루이뷔통, 구찌, 펜디, 폴로 랄프로렌 등 패션 브랜드 로고나 디자인 패턴 등을 활용해 그림을 그린다.
버질 아블로, 라프 시몬스, 알렉스 카츠 등 패션계와 미술계 유명 인사들의 인물화도 선보인다.
흑인 음악 문화에 영향을 받으며 자란 작가는 힙합 그룹 미고스 멤버들의 초상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들이 즐겨 입는 패션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면서 패션을 주제로 한 작업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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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 가나아트 나인원 트래비스 피쉬 개인전 = 미국 작가 트래비스 피쉬 개인전 'Photocopy Breakfast'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가나아트 나인원에서 27일 개막했다.
![트래비스 피쉬, Virgil/Urs, 2021, Acrylic on canvas, 132.1 x 121.9cm [가나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28/yonhap/20210128155502672zjws.jpg)
30대 초반 작가인 트래비스 피쉬는 루이뷔통, 구찌, 펜디, 폴로 랄프로렌 등 패션 브랜드 로고나 디자인 패턴 등을 활용해 그림을 그린다. 버질 아블로, 라프 시몬스, 알렉스 카츠 등 패션계와 미술계 유명 인사들의 인물화도 선보인다.
흑인 음악 문화에 영향을 받으며 자란 작가는 힙합 그룹 미고스 멤버들의 초상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들이 즐겨 입는 패션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면서 패션을 주제로 한 작업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패션과 순수미술, 고급문화와 대중문화, 예술과 상업을 넘나드는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제작되고 유통되는 패스트 패션 시대가 열리자 작가는 작업 방식에도 이를 즉각적으로 반영했다. 그는 바닥에 캔버스를 눕히고 그 위에 춤추듯 역동적으로 빠르게 그리고, 이를 패스트 페인팅이라 불렀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아시아 첫 개인전이다. 2월 14일까지.
▲ 서울시립미술관 '컬렉션_오픈 해킹 채굴' 전 = 서울시립미술관은 지난 26일 서소문본관에서 올해 첫 전시 '컬렉션_오픈 해킹 채굴'을 개막했다.
![구수현, '오 다흐 꽁떵포헝 키트', 2021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28/yonhap/20210128155502847qiny.jpg)
미술관 소장 작품을 중심으로 하는 전시지만, 대표작 소개나 주제 중심 전시가 아니라 미술관 안팎의 주체들이 소장품에 새롭게 접근하도록 기획했다.
전시 제목은 미술관은 온라인 소장 작품 관리시스템을 '오픈'하고, 작가와 시민은 소장 작품 컬렉션을 '해킹'하며, 연구자는 컬렉션에서 새로운 가치를 '채굴'해 숨어 있던 보석을 찾는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구수현, 아르동, 양숙현, 오재우 등 작가 72명의 작품 90여 점이 소개된다. 미술관 전시장 향과 미술관 소장 작품 2점을 해석한 6개의 향 등 7개의 향을 관객에게 배송해 작품과 가장 잘 어울리는 향을 선택하게 하는 구수현의 '오 다흐 꽁떵포헝 키트'를 비롯한 관객 참여형 작품도 있다. 4월 11일까지.
▲ 세종미술관 기획전 'Data Composition' = 세종문화회관은 융·복합 기획전 'Data Composition' 전을 열고 있다.
![GRAYCODE·jiiiiin, 'on illusion of time', 2021, 사진 조준용 [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28/yonhap/20210128155503004wusp.jpg)
3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48개 팀이 응모한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사운드 아티스트 듀오 조태복(GRAYCODE), 정진희(jiiiiin)의 작품을 소개한다.
두 작곡가는 '데이터로 구성된 시간'을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사운드 아트로 선보인다. 작품은 개인 행적이 가상공간에 기록되고 보이지 않은 가상의 시스템이 우리를 감시하는 시대를 반영한다.
시청각 데이터로 가득한 전시 공간은 쉴 새 없이 관람객의 청각과 시각을 자극한다. 관람객은 연계된 웹페이지에 머문 시간을 통해 빅데이터의 일부가 된다. 관람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쌓여가는 데이터는 전시장에 퍼지는 시청각적 요소에 영향을 미쳐 또 다른 변화를 만들어낸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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