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토교저수지 인근 쇠기러기 6마리 폐사..고병원성 AI 의심

양지웅 2021. 1. 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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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토교저수지 인근 논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군 방역당국은 지난 25일 근남면 양지리 토교저수지 인근 논에서 쇠기러기 6마리가 폐사한 것을 발견하고 방역 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4마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AI 발생지역 10㎞ 내 가금 농가 77곳의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양지리 일원을 소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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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PG) [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토교저수지 인근 논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군 방역당국은 지난 25일 근남면 양지리 토교저수지 인근 논에서 쇠기러기 6마리가 폐사한 것을 발견하고 방역 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4마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3∼4일 뒤에 나올 전망이다.

철원군은 AI 발생지역 10㎞ 내 가금 농가 77곳의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양지리 일원을 소독했다.

또 토교저수지 진입을 막기 위해 임시 통제소를 운영하고 양지리 탐조 전망대 운영을 중단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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