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IEM국제학교 재발방지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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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가 신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IEM국제학교 유사 사례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조은경(국민의힘·비례) 구의원은 28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구청이 체계적인 사후점검 등 적절한 대응책을 세우지 못해 100명이 넘는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구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비판했다.
중구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9일 까지 회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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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의회가 신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IEM국제학교 유사 사례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조은경(국민의힘·비례) 구의원은 28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구청이 체계적인 사후점검 등 적절한 대응책을 세우지 못해 100명이 넘는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구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주민들이 IEM국제학교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면서 단속 필요성을 제기했을 때, 구청이 좀더 적극적으로 나섰어야한다는 취지의 지적이다.
조 의원은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신속히 유사한 미인가시설과 밀집 집합시설이 없는지 철저히 살피고 재발방지대책을 세워야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김옥향(국민의힘·다선거구)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는 대규모 재난 상황이므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집행계획 수립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구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9일 까지 회기를 이어간다.
김연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방역에 헌신하는 의료진과 공무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의기관으로서 본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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