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와중에도.." 대구 도원개발 3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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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건설사가 지역 장애인 복지를 위해 거액을 기부하고 나섰다.
대구시 중구는 도원개발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사업 활성화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원개발은 지난해에도 중구에 장애인 복지를 위한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와 연계해 장애인 복지사업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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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권익보호·재활에 사용
속칭 '자갈마당' 재개발사업 추진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지역 건설사가 지역 장애인 복지를 위해 거액을 기부하고 나섰다.
대구시 중구는 도원개발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사업 활성화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원개발은 속칭 '자갈마당'으로 불리던 중구 도원동 성매매 업소 집결지 일대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홍등가가 사라진 자리에는 49층 높이 주상복합단지 건설이 이뤄지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에 앞장섰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다.
기부 역시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도원개발은 지난해에도 중구에 장애인 복지를 위한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자갈마당 개발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기업 세 곳과 함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번 후원금은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와 연계해 장애인 복지사업에 활용한다. 기부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이뤄졌다.
서상봉 도원개발 대표는 "이번 성금 기부가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 소외되고 고통 받는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는 후원 감사드린다. 장애인 권익보호와 재활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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