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포항시 진단검사 행정명령 둘째날 무증상 5명 추가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이틀 동안 7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 대상 시민 18만명 중 지금까지 6만1740여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행정명령 첫째 날 2명에 이어 둘째날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은 무증상자를 찾아내기 위한 것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이틀 동안 7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 대상 시민 18만명 중 지금까지 6만1740여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행정명령 첫째 날 2명에 이어 둘째날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
역학조사에서 확진자 대부분은 무증상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포항시는 신속한 검사를 위해 44개 검체팀을 73개팀으로 확대하고, 오는 31일까지인 검사 기간을 2월 3일까지로 연장했다.
또 남·북구보건소 등 17곳인 선별진료소를 포항의료원, 좋은선린병원, 성모병원, 에스포항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등 25곳으로 늘렸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은 무증상자를 찾아내기 위한 것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서 포항시는 코로나19 지역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6일 구룡포읍과 오천읍을 제외한 남·북구 읍·면·동 모든 세대에서 구성원 중 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28일 오후 3시 현재 포항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9명이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안혜경 '도시가스서 독거노인으로 오해…생사 확인차 연락'-퍼펙트라이프
- 우상호 '나경원, 23억짜리 아파트 녹물 말고 반지하 서민 눈물을 보라'
- '로또1등·2등에 3등 수시로 당첨…꿈속엔 피흘리던 아버지'-아이콘택트
- 박영선 '나경원 마치 甲이 명령하듯 말해'…후궁 논란 '고민정 위로'
- 홍영표 '안철수, 국민의힘에 입당하든 다시 철수하든 둘 중 하나…'
- [N샷] '11세 연상연하' 이사강♥론, 결혼 2주년에 달달 투샷…'최고의 선물'
- '문재인이 교회 죽이려' 삿대질·폭언…집단감염 교회 찾은 의료진 봉변
- '실종설' 감스트, 생방송 등장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해프닝 일단락
- [단독] 배정화 '대학부터 15년 열애→지난해 결혼, 남편 늘 응원해줘'(인터뷰)
- [N해외연예] 할시, 임신 깜짝 발표…아이 아빠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