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중장기 성장전략 발표 "신소재 개발 및 바이오융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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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위기를 기회'로라는 슬로건으로 중장기 전략 신소재 개발 및 바이오 융합기술 사업에 집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우근 대표는 "필룩스의 중장기 성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 방안을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 첨단 IT 및 바이오 기술융합을 기반으로 사업의 다양성을 검토하고 있고, 특히 바이오 부문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로 기업 가치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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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위기를 기회'로라는 슬로건으로 중장기 전략 신소재 개발 및 바이오 융합기술 사업에 집중한다고 28일 밝혔다.
필룩스는 부품, 소재 산업 부문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소재 개발과 제품화를 모색하고 있다. 또 2차 전지사업과 초소형 전자부품 사업 등 IT기술융합 사업 구조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소재, 필터 등의 신소재 개발 및 제품화를 위한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며 "바이오사업의 성장기반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과 함께 구체적인 노력에 점차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명 분야에서는 독창적인 기술로 개발이 완료된 항균 조명과 조명제어 시스템인 필마스터(FeelMaster) 제품에 대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단순 조명기기 제조를 벗어나 스마트팜 조명과 바이오 스마트 조명으로 개발·제조를 확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우근 대표는 "필룩스의 중장기 성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 방안을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 첨단 IT 및 바이오 기술융합을 기반으로 사업의 다양성을 검토하고 있고, 특히 바이오 부문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로 기업 가치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 기존 부품 소재 산업에서 확대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도 검토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면 수익구조 다각화와 기업의 체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구조조정 등을 통해서 비상 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배상윤 회장은 지난 연말 직급에 상관 없이 전 그룹사 직원에게 동일한 액수의 특별격려금을 지급했다.
또 정부의 코로나19 확산금지 정책에 동참하고 직원들이 가족들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일주일간 유급 특별휴가를 제공했다. 이밖에 강서노인종합복지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군부대 등에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50만장을 기부했다.
배상윤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전 그룹사 직원들이 지난 1년간 고생을 많이 했다. 직원들의 가족들도 모두 필룩스그룹의 일원이라고 생각한다. 회사도 가족들과 함께 동반성장해야 한다는 가족경영 철학이 중요하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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