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영동 SK연수원 신설 부지 용도변경 수용

청주CBS 박현호 기자 입력 2021. 1. 28.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가 영동군 학산면에 SK연수원 신설을 위한 부지 용도 변경안을 조건부 수용했다.

도는 28일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변경안을 담은 '영동 군관리계획결정' 신언을 조건부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SK 연수원 확장 공사는 용도지역 변경 결정 고시와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연내 착공해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영동군 학산면에 SK연수원 신설을 위한 부지 용도 변경안을 조건부 수용했다.

도는 28일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변경안을 담은 '영동 군관리계획결정' 신언을 조건부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SK 측은 학산면 일원에 교육시설과 숙박시설, 숲속 체험로, 오토캠핑장 등 부대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도시계획위원회는 연수원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진입도로의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SK 연수원 확장 공사는 용도지역 변경 결정 고시와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연내 착공해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영동군과 SK 연수원이 공조해 지역축제, 관광지, 연수원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특산물 판매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