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지난해 영업익 12%↓.. "코로나19로 IT투자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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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SDS에 따르면,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기관들의 IT투자가 회복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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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2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4분기에는 매출 3조465억원, 영업이익 28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3.0% 감소했다.
이로써 2020년 연간 매출은 11조174억원, 영업이익은 871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매출은 2.8% 증가, 영업이익은 12.0% 감소했다.
사업분야별로 살펴보면 IT서비스 사업은 매출 5조3144억원, 영업이익 77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15.2% 감소했다. 회사는 코로나 여파로 상반기 중 지연된 IT 투자가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대외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이와 달리 물류 사업은 전년보다 성장했다. 매출은 17.7% 증가한 5조7030억원, 영업이익은 29.1% 증가한 92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에서 물류 사업이 처음으로 IT서비스 사업을 넘었다. TV 등 가전제품 물동량 증가와 물류 운임 상승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안정태 삼성SDS CFO(부사장)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연간 영업이익의 감소는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높은 IT서비스 매출의 하락에 영향을 받았다”며 “당기순이익 감소 폭이 큰 이유는 작년 1분기 삼성네트웍스 합병에 따른 법인세 1639억원을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S에 따르면,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기관들의 IT투자가 회복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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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동현 기자 dh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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