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는 한국거래소, 50대 초반 부서장 11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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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28일 부서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전문성과 업무능력이 뛰어난 1968년~1971년생 팀장을 중심으로 11명의 신임 부서장을 임명해 젊은 조직으로 변화를 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 22일 발표한 조직개편의 후속조치로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부서장을 시장관리 부서에 집중 배치함으로써 시장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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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한국거래소가 28일 부서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전문성과 업무능력이 뛰어난 1968년~1971년생 팀장을 중심으로 11명의 신임 부서장을 임명해 젊은 조직으로 변화를 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 22일 발표한 조직개편의 후속조치로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부서장을 시장관리 부서에 집중 배치함으로써 시장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월 중 실시 예정인 팀장·팀원 인사에서도 비시장부서 인력을 축소하고 시장관련 부서에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을 확대·배치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시장운영을 도모하고, CCP·TR부문 역량 강화 및 공매도 투명성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인력을 운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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