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년 전 울산 천전리 공룡, 증강현실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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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천전리 공룡화석의 주인공을 증강현실(AR)로 만날 수 있는 '천전리 공룡체험 증강현실 콘텐츠 제작 용역'을 완료, 3월부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
천전리 공룡화석지 일대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AR 체험과 포토존을 제공해 방문객이 현장의 추억을 스마트폰에 담거나 자신의 SNS에도 게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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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천전리 공룡화석의 주인공을 증강현실(AR)로 만날 수 있는 ‘천전리 공룡체험 증강현실 콘텐츠 제작 용역’을 완료, 3월부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
군은 이 AR 콘텐츠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용역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이달에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
AR 콘텐츠를 통해 만날 수 있는 공룡은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지 일원에서 발견된 공룡, 한반도 남부 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 공룡 등 총 22종이다.
천전리 공룡화석지 일대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AR 체험과 포토존을 제공해 방문객이 현장의 추억을 스마트폰에 담거나 자신의 SNS에도 게시할 수 있도록 했다.
AR을 인식할 수 있는 표지석 설치를 2월 중 완료하고, 3월부터 시범 서비스할 예정이다.
약 두달 간 시범운영을 통해 불편사항이나 품질 보완사항을 개선한 뒤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한다는 일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명소에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고, 방문지에 대한 역사와 문화적 정보를 학습해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울산시 문화재자료 제6호)은 약 1억년 전 백악기의 한반도 남부 공룡들의 종류, 이동경로, 행동패턴, 생활방식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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