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울산지법원장에 김우진 사법정책연구원 수석위원 내정

유재형 2021. 1. 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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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법원은 신임 법원장에 김우진(57) 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내정돼 2월 9일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김 신임 법원장은 1964년 3월 서울 출신으로 서울 경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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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지방법원은 신임 법원장에 김우진(57) 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내정돼 2월 9일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김 신임 법원장은 1964년 3월 서울 출신으로 서울 경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수료했다.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 합격해 사법연수원 19기로 법조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1990년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실 국제담당관, 서울고등법원 판사,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각급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업무를 두루 맡아 재판 실무에 능통하고, 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으로 근무하며 외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사법행정 업무에도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이선희 변호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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