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동 주택가에서 여성 흉기 피습..용의자 친오빠 검거
김상민 기자 2021. 1. 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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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신길동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행인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던 40대 여성 A씨를 근처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A씨는 의식을 잃기 전 현장에 먼저 도착한 소방대원에게 "친오빠가 자신을 찔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친오빠를 A씨 집에서 붙잡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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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신길동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행인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던 40대 여성 A씨를 근처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A씨는 의식을 잃기 전 현장에 먼저 도착한 소방대원에게 "친오빠가 자신을 찔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친오빠를 A씨 집에서 붙잡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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