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비대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맞춤형 시민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지난 2016년 서구를 시작으로 남구(2017), 광산구(2018), 북구(2019)로 순으로 차츰 확대됐으며 올해 동구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시 전체에서 시행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앱 통한 전문 상담 및 개인별 건강 미션 서비스 제공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지난 2016년 서구를 시작으로 남구(2017), 광산구(2018), 북구(2019)로 순으로 차츰 확대됐으며 올해 동구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시 전체에서 시행하게 된다.
대상자는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서비스를 24주간 실시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먼저 총 3번 보건소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 측정 및 건강 위험요인을 확인한 후 신체활동 및 영양상담 등 맞춤형 개별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월 1회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집중 상담을 통해 건강위험 요인을 관리 받게 된다.
사업 대상자는 건강검진 결과 비질환자 중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진 성인이다. 단 관련 질환을 진단받거나 해당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 처방을 받지 않아야 한다.
광주시는 올해 모집인원을 위드코로나 시대 늘어나는 비대면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시민 수요를 감안해 동구 100명, 서구 200명, 남구 250명, 북구 200명, 광산구 160명 등 총 910명으로 늘려 모집할 계획이다.
자치구별 모집시기는 4~5월부터며,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동구는 사업 설명회를 거쳐 6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권신오 기자] ppori5@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욱 "軍도 의료인력 우선으로 백신 접종"
- 정세균 "손실보상제 시간 걸릴 것…소급적용 해당 없어"
- 코로나 속 '만취 운전' 육군 부사관, 고속도로서 추돌사고
- 민주 33.3% vs 국민의힘 30.5%…文대통령 지지율 43.2%
- '신생아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 20대 친모 송치
- "부산 선거 매달 수억원 든다…불법 정치자금, 공짜겠냐"
- 내달 수도권 의료진부터…하반기 全국민 백신접종
- 고민정, '조선시대 후궁' 빗댄 조수진 모욕죄로 고소
- 제주서 '또'…10세 여학생 강제추행 스쿨버스 기사
- TCS 학생은 '음성' 가족은 '양성'…감염경로 오리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