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열정캐 밉지 않고 예쁘다 '컴백→예능 나들이'[스타와치]

장혜수 2021. 1. 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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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란 명언을 탄생시킨 유노윤호가 솔로 컴백과 함께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대중에게 '열정'이란 단어로 설명되는 그가 솔직, 노력형 인간의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예능에 단발성으로 출연하던 유노윤호는 그동안 한결같이 솔직하고 정직한 매력으로 대중을 매료시켰다.

그가 또 한 번 부담스러울 법한 열정을 진지하고 담백하게 그려내며 대중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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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혜수 기자]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란 명언을 탄생시킨 유노윤호가 솔로 컴백과 함께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대중에게 '열정'이란 단어로 설명되는 그가 솔직, 노력형 인간의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유노윤호는 컴백과 동시에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MBC '구해줘! 홈즈'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예능도 열정적으로 소화해내는 '만능캐' 면모를 보였다.

이어 1월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페셜 MC를 맡으며 데뷔 18년 차의 저력을 보였다.

오랜 데뷔 연차를 증명하듯 유노윤호의 여유로운 방송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진행력이 무엇보다 눈에 띄었다. 더불어 적극적인 방송 태도에 그의 '열정'이 첨가되니 게스트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돋보이게 되는 토크의 장이 마련됐다. 친근하지 못한 외모와 다르게 친근한 입담이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보통 사람이 따라갈 수 없는 열정과 텐션을 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그의 진지한 면모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띠게 했다.

예능에 단발성으로 출연하던 유노윤호는 그동안 한결같이 솔직하고 정직한 매력으로 대중을 매료시켰다. MBC '나 혼자 산다', JTBC '아는 형님'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열정캐' 면모를 보여왔다. 그는 예능에 출격할 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의미 있고 재밌는 그림을 만들려고 한다. 보통 사람에게는 그의 열정이 다소 유별나고 과하게 느껴질 법하지만, 그의 진심이 묻어나기에 밉지 않고 예뻐 보이기 마련이었다. 그의 꾸밈없는 방송 스타일과 빼지 않는 자세가 진정성이 결여된 방송에 지친 대중에게는 오히려 고맙고 반가웠던 셈이다.

숫자로 괄목한 만한 음원과 음반 성적 외에 그의 진가는 무대 아래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외모, 능력, 인성 등 어느 부분 하나 빠지지 않는 것이 후배 연예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수년간 변함없는 그의 '열정캐'는 자신만의 연예인 철학과 철저한 자기 관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가 또 한 번 부담스러울 법한 열정을 진지하고 담백하게 그려내며 대중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유노윤호는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Mnet '킹덤'에서 진행을 맡는다.

유노윤호 두 번째 미니앨범 'NOIR(누아르)'는 1월 18일 발매됐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장혜수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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