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전통 '아산 외암마을' 한국관광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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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외암마을'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를 뽑는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은 올해부터 2년 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로서, 대한민국 여행관광정보 홈페이지와 각종 기념품, 홍보물을 통해 전 세계 및 전국 관광안내소, 관광지에 홍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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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외암마을'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를 뽑는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3년부터 격년제로 우리나라의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 국내외에 홍보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은 올해부터 2년 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로서, 대한민국 여행관광정보 홈페이지와 각종 기념품, 홍보물을 통해 전 세계 및 전국 관광안내소, 관광지에 홍보된다.
'외암마을'은 전통경관과 고택, 돌담, 초가집 등이 어우러진 옛 마을의 구조로 조선 시대부터 500년간 대대로 내려온 마을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국가중요민속자료 제236호이자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관광명소인 외암마을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목표로 지난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아산관광 활성화와 함께 과거 관광도시로서의 명예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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