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신조, 이번엔 프로야구 감독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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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신조 쓰요시(49)가 프로야구 감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조는 28일 자신이 모델로 등장하는 이사짐 센터 캐스팅 기자회견에서 "야구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감독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오퍼를 받을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신조는 "역시 야구는 너무 좋아해서. (감독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 그런 오퍼가 있는 한 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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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외계인' 신조 쓰요시(49)가 프로야구 감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조는 28일 자신이 모델로 등장하는 이사짐 센터 캐스팅 기자회견에서 "야구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감독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오퍼를 받을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만 48세의 나이에 프로야구에 다시 도전한 것이다. 당시 트라이아웃에서 안타를 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러브콜을 이끌어내는데는 실패했다.
신조도 "더 이상 프로야구 선수에는 미련을 두지 않고 있다. 왼 어깨 인대가 2개 절단됐다. 아직 어깨를 올리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이번엔 지도자, 그것도 감독이다.
신조는 "역시 야구는 너무 좋아해서. (감독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 그런 오퍼가 있는 한 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야구에 대한 끝없는 정열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감독이 되기 위해 야구 공부를 하는 것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신조는 "지도자 공부도 해 나가고 싶다. 스프링캠프에 공부하러 가서 2군 선수들을 보고 싶다"고 캠프지 방문을 예고했다.
임시 코치에 가능성에 대해서는 "임시 외야 코치라면 진지하게 가르쳐야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오퍼를 받은 적은 없다. 아직은 개인 희망일 뿐이다. 하지만 늘 불가능에 도전해 왔던 신조이기 때문에 난데 없는 감독 취임소식이 전해질런지도 모른다.
신조는 현역 시절 각종 기행과 독특한 행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 출신이다. 실력이 빼어나진 않았지만 늘 도전 정신을 발휘해 더 높은 무대에 도전해왔다. 이번 감독 선언도 그래서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butyo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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