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협회장에 양길수 하나감평 대표
권한울 2021. 1. 28. 15:15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28일 양길수 하나감정평가법인 대표(55·사진)가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협회장 선거에는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결선투표 결과 양 신임 회장이 득표율 62.6%로 당선됐다. 양 회장은 "회원과의 소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정평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감정평가시장 신성장동력 확보와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정책 역량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올해 3월부터 회장 직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3년이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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