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 비대면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강경국 2021. 1. 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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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비대면 플리마켓으로 모은 수익금 전액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해경은 지난해 12월3일부터 28일까지 자체적인 플리마켓을 진행해 직원들이 기부한 122점의 물품 판매 금액과 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등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경찰 관계자들만 참가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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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 200만원 전달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찰서 직원들이 플리마켓 판매 금액과 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등 2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제공). 2021.01.2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비대면 플리마켓으로 모은 수익금 전액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해경은 지난해 12월3일부터 28일까지 자체적인 플리마켓을 진행해 직원들이 기부한 122점의 물품 판매 금액과 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등 200만원을 전달했다.

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 지역에 따뜻한 정을 전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으로 함께 희망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경찰 관계자들만 참가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계좌, 언론사 , QR코드 간편결제,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에서 핸드폰,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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