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교 재학생 코로나 확진에 학생·교직원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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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고등학교 재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이 학생과 교직원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28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 광덕고 재학생 A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1672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광덕고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 355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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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 광덕고 재학생 A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1672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A군은 자신이 다니던 학원의 강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A군은 최근 방학 중 보충 수업을 받기 위해 학교에 등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광덕고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 355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방역당국은 학원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또 다른 접촉자가 있는지 여부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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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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