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케이팝 엔터 플랫폼 '유니버스' 글로벌 134개국 동시 출시

황병서 2021. 1. 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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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글로벌 134개국에 동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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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글로벌 134개국에 동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아티스트와 팬이 만나는 새로운 우주의 시작'이라는 메시지에 맞춰 자사가 보유한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결합해 아티스트와 팬을 한층 더 가깝고 즐겁게 연결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니버스는 ▲ 뮤직 비디오, 예능, 화보, 라디오 등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와 팬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 FNS(Fan Network Service) ▲아티스트 관련 영상, 팬아트 등을 제작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이밖에 ▲아티스트가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받아보거나, 아티스트가 참여해 개발한 AI(인공지능)보이스로 원하는 시간과 상황에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메시지 & 콜 ▲팬덤 활동을 기록하고 보상을 받는 컬렉션 ▲아티스트가 모션캡처, 바디 스캔에 참여해 만든 캐릭터를 꾸미고, 캐릭터를 활용해 MV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등도 마련돼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늘부터 강다니엘, 몬스타엑스 등 11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 영상을 선보인다. 아이즈원이 참여한 첫 번째 유니버스 뮤직 'D-D-DANCE'의 MV 전체 버전도 오늘 오후 6시 유니버스 앱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FNS에서는 아티스트들이 팬들을 위해 미리 작성한 글과 일상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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