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백신 특정화해 접종할 계획 없어"

박경훈 2021. 1. 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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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백신을 특정화해 접종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28일 브리핑에서 "(백신에 대해) 현재는 식약처에서 임상자료를 가지고 심사 중에 있다"며 "65세 이상의 제한적 임상 결과를 가지고 어떻게 저희가 정리할지에 대해 검증계획을 말씀드렸다"고 언급했다.

정 본부장은 "그 자료들까지 저희가 같이 점검을 해서, 65세 이상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의사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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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백신을 특정화해 접종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28일 브리핑에서 “(백신에 대해) 현재는 식약처에서 임상자료를 가지고 심사 중에 있다”며 “65세 이상의 제한적 임상 결과를 가지고 어떻게 저희가 정리할지에 대해 검증계획을 말씀드렸다”고 언급했다.

정 본부장은 “그 자료들까지 저희가 같이 점검을 해서, 65세 이상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의사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접종 반량 ·전량 부분도 마찬가지”라며 “현재는 EMA, 유럽의약품청에는 표준용량으로 신청된 것으로 저희가 확인하고 있다. 65세 이상의 경우에도 용량 조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쪽으로 현재 허가 신청이 돼 있다”고 전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 (사진=연합뉴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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