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통시장, 설 맞아 영광굴비 30% 할인 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시내 전통시장 139곳에서는 농수축산물 등 설 제수를 최대 50% 싼 가격에 살 수 있다고 28일 서울시가 밝혔다.
특히,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닷새 동안 영광굴비 4386 두릅을 시중가격보다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동구매를 했고, 산지에서 전통시장으로 직송해 운송비 등 중간유통비용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시내 전통시장 139곳에서는 농수축산물 등 설 제수를 최대 50% 싼 가격에 살 수 있다고 28일 서울시가 밝혔다.
특히,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닷새 동안 영광굴비 4386 두릅을 시중가격보다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격은 1.6㎏ 2만5천원, 1.8㎏ 4만4천원, 2㎏ 6만8천원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동구매를 했고, 산지에서 전통시장으로 직송해 운송비 등 중간유통비용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용산구 용문시장(2월2일), 성동구 뚝도시장(2월9일) 등 32곳에서 진행된다. 시장별로 하루씩 진행해 행사일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다음달 5∼14일 열흘 동안 59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무료 주·정차를 최대 2시간까지 임시 허용한다고 밝혔다. 임시 주차허용 시장명단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 성착취물 사이트, 한달 34억명 방문…아마존·넷플릭스보다 많아
- [Q&A] 내 접종 순서는 언제…예약 시기 놓치면 어떻게?
- [ESC] 출발! 국내로 떠나는 ‘해외여행’
- 자영업자 “오늘 하루도, 절망으로 시작…” 문 대통령에게 편지
- 대법원, ‘양심에 따른 예비군 훈련 거부’도 무죄 첫 판단
- 원격수업 때 얼마나 소통? 학생·학부모와 교사 인식 격차 컸다
- 러, 야권 활동가 나발니 자택 전격 수색…장기 수감 포석?
- 바이든-스가 첫 정상 통화…문 대통령은 언제쯤?
- 지자체 30대 여성 공무원 절반 가까이 ‘그렇다’고 답한 질문은?
- 코로나 공포에도 ‘운명의날 시계’가 멈춰선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