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 무소속 출마 선언.."의령군민을 위한 봉사자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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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변호사가 28일 의령읍 의병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7 의령군수 재선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가 70여일 남은 시점에 공관위의 공천에 관련한 명확한 입장과 공천여부를 아직도 모르는 입장"이라며 "오직 한 마음, 의령군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 그 마음 하나로 끝까지 이번선거를 완주하겠다는 입장으로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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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김창환 변호사가 28일 의령읍 의병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7 의령군수 재선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창완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위해 지난 26일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가 70여일 남은 시점에 공관위의 공천에 관련한 명확한 입장과 공천여부를 아직도 모르는 입장"이라며 "오직 한 마음, 의령군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 그 마음 하나로 끝까지 이번선거를 완주하겠다는 입장으로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20년간 법조인으로서 생활해 온 젊은 법률전문가로, 최소한 우리 의령군민들이 법을 몰라서 또는 백이 없어서 억울하게 당하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하겠다"며 "정치꾼이 아니라 의령군민들을 위한 봉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의령은 군수를 민선으로 선출한 이래로 분열과 대립의 악습이 되풀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분열과 대립의 악습을 종식하고 화합과 상생의 새로운 의령의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행정은 투명하고, 공평해야 하며, 행정은 군수의 권한이 아니라 군민들을 위한 봉사이자 사랑이다”며 “의령군 공무원들이 제대로 된 능력을 평가 받는 신바람 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며 인사혁신에 대해서도 약속했다.
김창환 예비후보는 의령 대의면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42회 사법시험, 32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부산·창원·수원지검 검사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창' 대표변호사, 의령군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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