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확진자 접촉에 재택근무

김장욱 2021. 1. 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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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이철우 경북지사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가 불가피함에 따라 관사에서 비대면 재택근무를 통해 도정을 한치의 흔들림 없이 챙기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북청년봉사단이 도내 어르신에게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증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석한 이 지사는 이날 행사 참석자 중 뒤늦게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즉시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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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운영 흔들림 없이 추진

재택근무 중인 이철우 경북지사.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는 이철우 경북지사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가 불가피함에 따라 관사에서 비대면 재택근무를 통해 도정을 한치의 흔들림 없이 챙기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북청년봉사단이 도내 어르신에게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증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석한 이 지사는 이날 행사 참석자 중 뒤늦게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즉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는 28일 오전 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지사는 방역지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가지만 영상회의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도정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이 지사는 오는 2월 9일 오후부터 정상 출근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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