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부산진구 아파트 매매 전세 강세

조정호 2021. 1. 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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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부산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4주(25일 기준) 부산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33%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남구(0.63%), 부산진구(0.56%), 해운대구(0.39%)가 비교적 많이 올랐다.

부산진구(0.52%)에서는 부암·전포동 대단지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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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안 전경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부산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4주(25일 기준) 부산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33% 상승했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18일 부산 중구와 기장군을 제외하고 조정대상지역을 확대한 이후 오름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상승세는 지난해 6월 15일 이후 33주 연속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남구(0.63%), 부산진구(0.56%), 해운대구(0.39%)가 비교적 많이 올랐다.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29% 올랐다.

부산진구(0.52%)에서는 부암·전포동 대단지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상승했다.

남구(0.46%)에서는 교통 호재가 있는 용호동 아파트, 해운대구(0.43%)는 좌·반여동 아파트 위주로 각각 전세 수요가 많았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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