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월부터 보건소에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2월부터 보건소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진안군은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을 통해 일반호흡기 환자에게는 기본적인 진료와 처방을 하고, 선별진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검체채취를 실시해 호흡기 환자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2월2일부터 주2회(화요일, 목요일)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2월부터 보건소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호흡기전담클리닉에는 음압시설이 구비된 진료실과 환자대기실, 접수실이 설치됐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일반호흡기 환자와 코로나 의심환자 증상이 비슷해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적극적인 진료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을 통해 일반호흡기 환자에게는 기본적인 진료와 처방을 하고, 선별진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검체채취를 실시해 호흡기 환자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2월2일부터 주2회(화요일, 목요일)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클리닉 내 교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발열 증상이 있는 의심환자에 대해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갖췄다"며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있을 때 보건소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안혜경 '도시가스서 독거노인으로 오해…생사 확인차 연락'-퍼펙트라이프
- 우상호 '나경원, 23억짜리 아파트 녹물 말고 반지하 서민 눈물을 보라'
- '로또1등·2등에 3등 수시로 당첨…꿈속엔 피흘리던 아버지'-아이콘택트
- 박영선 '나경원 마치 甲이 명령하듯 말해'…후궁 논란 '고민정 위로'
- 홍영표 '안철수, 국민의힘에 입당하든 다시 철수하든 둘 중 하나…'
- '문재인이 교회 죽이려' 삿대질·폭언…집단감염 교회 찾은 의료진 봉변
- [N샷] '11세 연상연하' 이사강♥론, 결혼 2주년에 달달 투샷…'최고의 선물'
- 감스트, 방송 중단에 '실종설'까지 제기…'감튜브' 측 '연락 안 되는 상황'
- 故 아이언, 오늘 발인…팬들 애도 속 영면
- [단독] 배정화 '대학부터 15년 열애→지난해 결혼, 남편 늘 응원해줘'(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