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K팝 플랫폼 '유니버스' 134개국 출시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2021. 1. 28. 14: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엔씨소프트가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28일 글로벌 134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엔씨의 IT 기술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결합해 아티스트와 팬을 한층 더 가깝고 즐겁게 연결한다.


유니버스는 ▲뮤직 비디오, 예능, 화보, 라디오 등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아티스트와 팬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 FNS(Fan Network Service) ▲아티스트 관련 영상, 팬아트 등을 제작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또 ▲아티스트가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받아보거나, 아티스트가 참여해 개발한 AI보이스로 원하는 시간과 상황에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메시지 & 콜 ▲팬덤 활동을 기록하고 보상을 받는 컬렉션 ▲아티스트가 모션캡처, 바디 스캔에 참여해 만든 캐릭터를 꾸미고, 캐릭터를 활용해 MV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등도 마련돼 있다.

엔씨는 이날부터 강다니엘, 몬스타엑스 등 11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 영상을 선보인다. IZ*ONE이 참여한 첫번째 유니버스 뮤직 ‘D-D-DANCE’의 MV 풀버전도 오후 6시 유니버스 앱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FNS에서는 아티스트들이 팬들을 위해 미리 작성한 글과 일상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유니버스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