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통산 100골 놀라워, 케인은 환상적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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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에이스 손흥민(29)이 통산 100골 달성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 데뷔 시즌이었던 2015/2016시즌에 8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이후 21골, 18골, 20골을 넣었고 지난 시즌에는 18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0골을 넣은 것은 놀라운 성과"라면서 "토트넘에서 6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100호골을 넣을 줄 몰랐다. 다들 내가 해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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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에이스 손흥민(29)이 통산 100골 달성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해리 케인(28)에 대한 찬사도 보냈다.
손흥민은 27일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케인과의 호흡에 대해 “우리는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면서 “케인은 깊게 들어가면 내가 무엇을 할지 안다. 그리고 나는 그가 무엇을 할지 안다. 케인은 수비를 괴롭히게 만들 수 있어서다.”고 서로 상대 진영에서 어떤 움직임을 시도할지 안다고 했다.
이는 기록에서 잘 나타난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3골을 합작했다. 이는 역대 한 시즌 최다 합작골 타이기록이다.
이어 손흥민은 “나는 케인을 보거나 심지어 같이 뛸 때도 즐겁다. 정말 환상적인 선수고 환상적인 사람이다”라며 “겸손하고 열심히 한다”라고 케인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해 기뻐했다. 그는 “우리는 더 나아지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라며 현재보다 한층 나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힘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지난 2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1골을 넣으며 토트넘 통산 100골을 달성했다. 토트넘 데뷔 시즌이었던 2015/2016시즌에 8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이후 21골, 18골, 20골을 넣었고 지난 시즌에는 18골을 기록했다. 현재는 16골을 넣었고 한 시즌 개인 최다골도 유력하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0골을 넣은 것은 놀라운 성과”라면서 “토트넘에서 6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100호골을 넣을 줄 몰랐다. 다들 내가 해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지만 동료, 팀, 서포터스, 가족의 노고가 없었다면 해낼 수 없었다. 너무 큰 성취이기에 나를 지지한 모든 분께 감사한다”며 자신을 응원한 모든 이들에게 고마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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