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아스트라 2월 말 도입, 코백스 조만간 통보"

박경훈 2021. 1. 28.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1분기에 도입이 예정되어 있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월 말에 도입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28일 브리핑에서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서 공급받기로 되어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는 도입이 예정되어 있다"며 "코백스에서 공급되는 물량에 대해서는, 코백스가 전 세계 국가의 의견을 받아서 조율을 하고 있고, 조만간 코백스 측으로부터 공급량과 공급 시기에 대해서 통보가 될 예정입니다"고 답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백스, 전 세게 국가 의견 받아 조율 중"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1분기에 도입이 예정되어 있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월 말에 도입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28일 브리핑에서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서 공급받기로 되어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는 도입이 예정되어 있다”며 “코백스에서 공급되는 물량에 대해서는, 코백스가 전 세계 국가의 의견을 받아서 조율을 하고 있고, 조만간 코백스 측으로부터 공급량과 공급 시기에 대해서 통보가 될 예정입니다”고 답했했다. 이어 “그 부분까지를 저희가 보고 판단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 본부장은 “아스트라제네카인 경우에는 식약처의 허가사항, 허가범위를 고려해서 예방접종에 대한 대상자를 선정해야 되기 때문에 코백스의 공급 계획 확정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허가사항 등을 반영해서 예방접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접종 대상자와 접종 백신에 대해서 결정을 하고, 세부 일정에 대해서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 (사진=연합뉴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