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감추해변 입구 보도육교 개통..통행불편·사고위험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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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감추해변 입구의 보도육교 공사가 완료돼 지난 27일 개통했다.
해당 구간은 감추해변이나 감추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철도 무단횡단으로 사고위험이 높아 이에 대한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시 관계자는 "육교가 개통돼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됨은 물론, 감추해변과 한섬 감성바닷길이 연결돼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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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동해시 감추해변 입구의 보도육교 공사가 완료돼 지난 27일 개통했다.
28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한 육교는 사업비 24억원을 투입, 지난해 5월 착공했으며 길이 46m, 폭 3m로 영동선 철도를 가로지르게 설계됐다.
해당 구간은 감추해변이나 감추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철도 무단횡단으로 사고위험이 높아 이에 대한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육교 개통으로 한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위험과 통행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육교가 개통돼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됨은 물론, 감추해변과 한섬 감성바닷길이 연결돼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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