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MC20, 국제車페스티벌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 선정

박진형 2021. 1. 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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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고급차 브랜드 마세라티의 슈퍼카 'MC20'가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뽑혔다.

28일 마세라티에 따르면 MC20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제36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됐다.

클라우스 부세 마세라티 디자인 총괄은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자동차를 탄생시킨 MC20 프로젝트에 전력을 다해 임했다"며 "팀 노력을 인정받는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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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고급차 브랜드 마세라티의 슈퍼카 'MC20'가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뽑혔다.

MC20은 올해 국내에도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슈퍼카다.

28일 마세라티에 따르면 MC20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제36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됐다.

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매년 콘셉트카와 특별한 디자인의 자동차들을 전시한다. 슈퍼카, 컨셉트카, 미래카 등 부문별로 나눠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올해의 캠페인 △디자이너 등을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열렸다.

MC20는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우아함, 성능, 편안함과 개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유려한 라인을 지녔다. 버터플라이 도어는 승하차 시 편리함과 함께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하다.

MC20은 V6 3.0리터 신형 '네튜노'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은 630마력, 최대토크는 74.4㎏.m이다. 제로백(0-100km/h)은 2.9초, 최고속도는 325㎞/h다.

클라우스 부세 마세라티 디자인 총괄은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자동차를 탄생시킨 MC20 프로젝트에 전력을 다해 임했다”며 “팀 노력을 인정받는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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