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에 '수원화성' 등 12곳 선정 [경기도]

경태영 기자 2021. 1. 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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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수원화성 성곽길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2021년~2022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을 꼽은 ‘한국관광 100선’에 경기도내 12개 관광지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도내 관광지는 수원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광명동굴, 광주 화담숲, 임진각과 파주DMZ, 양평 두물머리, 화성 제부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다.

용인 에버랜드 |경기도 제공
안성 팜랜드 |경기도 제공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다. 경기도내 관광지 중에서는 안성팜랜드가 이번에 처음으로 100선에 진입했고, 수원화성과 양평 두물머리는 다섯 번 연속으로 100선 자리를 유지했다. 이외에도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아침고요수목원이 네 번째 선정됐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문체부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태영 기자 kyeo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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