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최우수 성과 부서 '경제진흥과'

29일 2020년 조직성과 우수 부서 시상식
지역경제 회복, 복지 실현, 4차 산업혁명 촉진 등 종합 평가

강원도가 2020년도 조직성과 평가 우수 부서 시상식을 29일 오전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연다.

최우수 부서는 경제진흥과가 선정됐고 우수 부서에는 복지정책과, 전략산업과가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은 정책기획관, 산림소득과, 동물방역과, 산림관리과, 예산과, 사회적경제과, 투자유치과, 지원기획과가 수상한다.

선정된 우수부서는 지난해 적극적인 조직성과 목표 달성으로 지역경제 회복, 복지 실현, 4차 산업혁명 촉진 등 도정 주요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심사는 성과지표 달성도, 지표 품질평가, 현안업무 추진 실적 등을 내·외부 평가단의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이뤄졌다.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조직 성과는 강원도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행복지수의 척도"라며 "도민 전체가 체감할 수 있는 도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조직성과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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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