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식]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 등

[양양=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강원도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8일 양양군에 따르면 대상은 양양에 거주하는 만 35세 이상 만 54세 이하,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경력단절 여성으로 다음달 9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단, 2019이나 지난해 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매달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이 복지포인트로 지급되며, 기간 중 취업해 3개월 근속 시 현금 50만원이 지원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양양군 보건소가 산부인과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들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한다.

28일 양양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으로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산부인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행정요원 등 4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기본진료, 초음파검사, 기형아검사, 혈액·당뇨 검사 등을 실시한다.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진료 및 검사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