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 세계 5위 규모 대관람차 조성한다..높이 140m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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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8일 오후 군청에서 경북도와 함께 ㈜디오와 500억원 규모의 대관람차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사인 ㈜디오는 영덕대게 집산지인 강구항 해파랑공원 내에 높이 140m의 국내 최대이자 세계 5위 규모의 대관람차 영덕아이(EYE)를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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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여명 상시 고용, 515명 건설일자리 창출 기대
강구해파랑공원 내 높이 140m, 직경 120m 규모 건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8일 오후 군청에서 경북도와 함께 ㈜디오와 500억원 규모의 대관람차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사인 ㈜디오는 영덕대게 집산지인 강구항 해파랑공원 내에 높이 140m의 국내 최대이자 세계 5위 규모의 대관람차 영덕아이(EYE)를 건립한다.
영덕아이(EYE)는 기존의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었던 4인승 소형 관람차의 틀에서 벗어난 15인승 다목적 캐빈 48개를 갖춘 직경 120m의 초대형 구축물로 단순조망만이 아닌 다양한 문화콘텐츠 구현이 가능한 복합관광형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군은 향후 대관람차가 조성되면 명품야경 연출로 야간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관광트렌드가 국내 여행으로 전환된 만큼, 국내 최대 규모의 영덕아이(EYE)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며 지역관광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0만 관광영덕시대를 앞당길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써 연간 방문객 370만명을 자랑하는 명실공히 영남권 최고 관광지인 강구항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민자유치에 성공한 호텔 2개소와 해상케이블카에 이어 대관람차까지 유치하며 전국구 단위의 관광지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75만 명 이상의 관광객 집객 효과와 130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515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날 MOU에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청현 ㈜디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부양에 대규모 민자유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함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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