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상공인에 정부 임차료 융자 이자 지원 [부산시]
권기정 기자 2021. 1. 28. 14:33
[경향신문]
부산시가 정부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은 집합금지 업종의 경우 이달 25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신청을 받아 1.9%의 고정금리로 1000만원 한도로 융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1년간 이 융자 프로그램 이자분 전액을 지원한다. 또 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자등록증, 정부 임차료 대출 승인정보 등의 입력만으로 소상공인들이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정부 임차료 특별융자 대출 이자 지원은 최대 1000만원 대출금의 1.9%에 해당하는 1년간 이자를 선지급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별융자 대출이자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부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busansinbo.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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