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지난해 4분기 영업익 2838억 원..전분기比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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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지난해 4분기 매출 3조465억 원, 영업이익 2838억 원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 2.6%, 영업이익 29.1% 증가했다.
물류 BPO 사업 매출은 항공·해상 물류 운임 상승, 연말 성수기 물동량 증가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2.4% 증가한 1조6723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20년 연간 매출액은 11조174억 원, 영업이익은 8716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대비 매출액은 2.8% 증가,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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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간 매출 11조174억 원 및 영업이익 8716억 원 달성
[더팩트│최수진 기자] 삼성SDS가 지난해 4분기 매출 3조465억 원, 영업이익 2838억 원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 2.6%, 영업이익 29.1%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3% 감소했다.
사업 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클라우드 전환,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협업·업무 자동화 솔루션 도입 등 대외사업 확대에 따라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1조3743억 원을 기록했다. 물류 BPO 사업 매출은 항공·해상 물류 운임 상승, 연말 성수기 물동량 증가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2.4% 증가한 1조6723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20년 연간 매출액은 11조174억 원, 영업이익은 8716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대비 매출액은 2.8% 증가,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삼성SDS는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및 기관들의 IT 투자가 회복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SDS는 IT서비스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DT) 수준진단·컨설팅 △차세대 ERP·SCM 등 경영시스템 구축·운영 △클라우드 전환 △스마트팩토리 구축 △차세대 Endpoint 보안 △협업 및 업무 자동화 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물류 분야에서는 하이테크, 부품, 유통·이커머스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블록체인 기반 유통 이력 관리 서비스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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