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에 '강풍주의보', 내일 아침 기온 뚝
KBS 입력 2021. 1. 28. 14:31
눈구름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지금은 주로 강원과 충청, 영남엔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찬공기가 밀려 내려오면서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강원과 충북, 호남과 제주 산지엔 3에서 최고 15센티미터 이상, 충남과 영남, 제주도엔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현재 서울엔 초속 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태풍급의 강풍이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고 있습니다.
중부와 경북엔 오늘 밤 한파특보도 내려지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 2도 광주 8도 부산 11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6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뚝 떨어지며 한파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기상캐스터:노은지/그래픽:최찬미
KBS
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2월 ‘코로나19 치료’ 의료진부터 백신 접종 시작…‘11월 집단면역’ 목표
- 눈구름 빠르게 이동…태풍급 강풍 지속·한파 주의!
- 삼성전자 1주당 1천9백32원 ‘특별배당’…배당금 총액 13조 원
- 이제 와 “단일화 샅바싸움 안 된다”는 안철수…속내는?
- 조수진, ‘고민정 후궁 발언’ 사과…“여성 비하 논란돼 가슴 아파”
- 경기도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은?…“온라인이나 방문 접수 가능”
- 불 이미 꺼졌는데 새벽3시 “불이야” 긴급재난문자
- 전 여친 가장해 성폭행 유도…죗값은 고작 200만 원?
- 미국 국무부에 김 씨, 박 씨…‘지한파’ 가득
- 대박이라던 그 상가, 800억 대박 사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