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단계 비상근무 돌입.. 제설작업 총력

신정훈 2021. 1. 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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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28일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성남시를 포함해 경기도 1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설 비상근무 2단계에 돌입했다.

또 제설재 및 85대의 제설차량과 굴삭기 등의 장비도 투입했다.

특히 시는 이날 오전부터 태평로, 운중고개, 3번국도, 경충대로 등 제설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미리 제설차량을 전진 배치하고 제설재를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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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경기도내 1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성남시가 28일 오전부터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28일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성남시를 포함해 경기도 1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설 비상근무 2단계에 돌입했다.

이에 본청과 각 구청 등 전 직원의 절반인 1500여명의 인력이 이날 오전부터 각 동에 투입돼 이면도로 등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 제설재 및 85대의 제설차량과 굴삭기 등의 장비도 투입했다.

특히 시는 이날 오전부터 태평로, 운중고개, 3번국도, 경충대로 등 제설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미리 제설차량을 전진 배치하고 제설재를 살포했다.

아울러 교량, 터널 입출구부, 고가차도 등 상습 결빙구간 27곳과 분당수서로, 분당내곡로, 대왕판교로 등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해 퇴근길에도 교통 혼잡이 없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은수미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여러분께서도 내집, 내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빙판길 미끄럼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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