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정 투명성 강화..정보공개 실무교육 진행

박석희 2021. 1. 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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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시민의 알 권리 강화와 함께 시정의 투명성 확산을 위해 담당자 교육을 여는 등 관련 행정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정보공개제도의 이해, 원문공개제도, 비공개 대상 정보 세부기준, 정보공개 사례 등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을 적용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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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 향상 실무교육 현장.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시민의 알 권리 강화와 함께 시정의 투명성 확산을 위해 담당자 교육을 여는 등 관련 행정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정보공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시작한 교육에는 부서별 정보공개 담당자 40명이 참여한다.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정보공개제도의 이해, 원문공개제도, 비공개 대상 정보 세부기준, 정보공개 사례 등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을 적용해 진행했다.

또 시정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주간 아이디어 회의시 원문 공개율을 부서별로 공개하고, 부진 부서에 대해는 부진 사유 분석과 개선방안 마련에 나선다.

앞서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이를 분석하고 정부의 평가 기준에 맞는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천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계획을 세우고, 매월 부서별 공개율 점검을 통해 정보공개 운영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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