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어 얻은 토론토, 바우어는 손 떼나.. "큰 움직임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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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를 품는 것으로 큰 틀의 스토브리그 보강 작업을 매듭짓는 모양새다.
2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마크 샤피로 토론토 사장은 이날 "오프시즌 큰 움직임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때 바우어 영입까지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이미 일련의 전력 보강 작업을 마친 만큼 또다시 스프링어와의 계약 규모 만큼의 큰 돈을 쓰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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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마크 샤피로 토론토 사장은 이날 "오프시즌 큰 움직임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MLB.com'은 이에 대해 토론토가 자유계약선수(FA) 투수 트레버 바우어 영입전에서 손을 뗀다는 선언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빅리그 통산 75승(64패)을 거둔 바우어는 지난 시즌 신시네티 레즈에서 11경기에 출전해 73이닝 동안 5승4패 1.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는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시즌 종료 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를 통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때 바우어 영입까지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이미 일련의 전력 보강 작업을 마친 만큼 또다시 스프링어와의 계약 규모 만큼의 큰 돈을 쓰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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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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