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vs인간' PD "이세돌vs알파고 이후 공포감..공존 모색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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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vs 인간' 김민지 PD가 프로그램 의도를 밝혔다.
김민지 PD가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 이후,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라며 "바둑 대결을 재미있게 봤지 않나. 그 이후 리벤지 매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인간 고수가 대결을 펼치게 된다"고 프로그램 콘셉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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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vs 인간' 김민지 PD가 프로그램 의도를 밝혔다.
SBS 신년 특집프로그램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이하 'AI vs 인간')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사교양본부 남상문 PD, 김민지 PD가 참석한다.
'AI vs 인간'은 인공지능(AI)과 인간 최고수가 대결을 벌이는 국내 최초 AI 버라이어티다. 5부작으로 방송되는 'AI vs 인간'에서는 박세리, 옥주현, 권일용, 로이스 깁슨 등 각 분야의 1인자들이 AI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민지 PD가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 이후,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라며 "바둑 대결을 재미있게 봤지 않나. 그 이후 리벤지 매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인간 고수가 대결을 펼치게 된다"고 프로그램 콘셉트를 설명했다.
또한 "그 당시 사람들이 그 대결을 재미있게 보면서도, 한편으로는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뛰어날 수 있다는 공포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고 덧붙이며 "막연한 공포감이나 두려움은 AI를 잘 알지 못해 생기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대결의 재미도 있으면서, 어디까지 발전을 했는지 다 같이 확인하고,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고파 기획을 하게 됐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상문 PD는 "또 다른 충격을 줄 수 있는 사안이지만, 그 또한 현실이라고 생각했다. 다행히, 인류를 위협할 정도의 수준이라고 하기에는 아직까지 인공지능 기술이 부족하다"고 했다.
'AI vs 인간'은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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