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과감히 규제혁신..사회적 책임 노력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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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규제혁신추진단은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과감한 규제 혁신을 약속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당부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대한상의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기업의 혁신과 도전을 민주당과 국회가 전폭 지원하겠다"며 "2월 국회에서 규제혁신 입법을 중점적으로 처리하겠다. 특히 신기술 육성 분야에는 더 과감하게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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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규제혁신추진단은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과감한 규제 혁신을 약속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당부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대한상의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기업의 혁신과 도전을 민주당과 국회가 전폭 지원하겠다"며 "2월 국회에서 규제혁신 입법을 중점적으로 처리하겠다. 특히 신기술 육성 분야에는 더 과감하게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기업들이 한국판 뉴딜 정책에 참여할 때 저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K-뉴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기업 전체가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노력해주면 고맙겠다"며 "환경위기 대응,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 투명성 등을 강조하는 ESG 경영이 새로운 화두가 됐다. 낡은 구조와 관행을 혁신하고 사회적 혁신을 강화하는 것도 대전환 시대의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기술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국가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며 "기업의 기술 개발에 정부도 연구·개발(R&D) 투자 지원을 포함해 세제 지원, 정부의 적극적 재정 투입을 해서라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니다.
홍 의장은 "공무원들의 소극행정, 일하는 문화를 바꾸는 데에도 필요하면 관련 법제도 개선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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