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찰관,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

정일형 2021. 1. 28.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부평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부천 중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인천 부평경찰서 소속 경찰관 A(30)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해당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6층 아파트 옥상에서 A씨의 것으로 보이는 휴대폰과 지갑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 부평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부천 중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인천 부평경찰서 소속 경찰관 A(30)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해당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6층 아파트 옥상에서 A씨의 것으로 보이는 휴대폰과 지갑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아파트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