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관리 대책 추진

송주현 2021. 1. 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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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내달 14일까지 성수품 및 생필품의 가격안정을 위한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대책 기간 운영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상승의 위험이 있는 성수품 위주로 가격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유통거래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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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내달 14일까지 성수품 및 생필품의 가격안정을 위한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대책 기간 운영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상승의 위험이 있는 성수품 위주로 가격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유통거래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오는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설 물가 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물가관리대책 총괄 조정 및 물가관리 추진상황 일일점검 ▲성수품 가격동향 수시 파악 및 인상품목에 대한 대응책 마련 ▲소비자 고발 및 불공정 상거래행위 신고·접수 처리 등을 시행한다.

또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가격 허위표시, 농·축·수산물 원산지 부정표시, 축산물 취급업소 위생점검 및 국내산 쇠고기 둔갑 판매 행위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수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성수품 등 주요 품목의 가격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좋은 물품을 구입해 행복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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