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은 대한축협 부회장 "축구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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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은 전북축구협회 회장(56)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28일 전북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전날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김대은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전북축구협회장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신임 부회장은 앞으로 대한축구협회와 시도축구협회 가교역할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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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김대은 전북축구협회 회장(56)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28일 전북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전날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김대은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전북축구협회장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신임 부회장은 앞으로 대한축구협회와 시도축구협회 가교역할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축구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소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김대은 신임 부회장은 “13년의 선수경력과 이후 30년 동안의 행정가로서 갈고닦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을 넘어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회장은 군산제일중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1991년 전북축구협회 직원으로 입사해 현재까지 43년째 축구인의 길을 걷고 있다.
1992년에는 채금석 옹의 업적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석배전국학생축구대회를 창설하기도 했다. 이 대회는 시도축구협회가 직접 창설해 주최, 주관하는 유일한 축구대회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2002년 한일월드컵 예선경기, 2005년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북한전, 2017 FIFA U20 월드컵 개막경기, 2018 러시아월드컵 출정식을 전주에서 개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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