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위기가족 회복지원 사업' 참여기관 공개 모집

이병희 2021. 1. 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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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비전센터는 다음 달 4일까지 '2021년 위기가족 회복지원 사업' 참여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위기가족 회복지원 사업'은 이혼이나 가정폭력 등 위기를 겪는 가족의 관계 회복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족 해체를 막고, 건강한 가정 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해련 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소통과 화해를 통한 가족 해체 방지와 건강성 증진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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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법인·단체 2월4일까지 신청 가능
5개 기관 선정, 기관당 최대 800만원 지원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여성비전센터는 다음 달 4일까지 '2021년 위기가족 회복지원 사업' 참여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위기가족 회복지원 사업'은 이혼이나 가정폭력 등 위기를 겪는 가족의 관계 회복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족 해체를 막고, 건강한 가정 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가족 건강성 회복을 위한 사업에 전문성을 가진 비영리 법인·단체다. 5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당 최대 8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1차 선정심의위원회와 2차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3월 초 수행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도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도 여성비전센터(031-8008-8043)로 연락하면 된다.

김해련 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소통과 화해를 통한 가족 해체 방지와 건강성 증진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4개 기관이 '이혼 위기·가정폭력 위기부부 프로그램', '위기 가정 부모·자녀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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